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와이파이버전 언박싱?? (iPad Pro 3 11'' wifi)

2018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나는 올해 6월에 질렀다. (셀프 생일 선물ㅎㅎ)

블로그 한번 해보려고 마음먹고 사진 찍어둔게 보니 벌써 3개월이 넘었다...

생일을 기념하여..는 아니고 어느 순간 애플 워치에 꽂혔던 적이 있었다.

근데 그건 금새 사그러들었다. 그러다 아이패드만 있어도 내 삶이? 내 환경이? 엄청나게

변하고 좋아질거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는 애플 워치에 비해 상당히 긴 기간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고, 하루에 몇번씩 아이패드 구경하는 낙으로 살길 두어달......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이라는 먼저 아이패드를 지르신 여러 블로거 분들의 글귀에

깊은 감동을 받고, 생일이라는 명분을 덧붙여 과감히 지르고야 말았다.

역시 애플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포장...빡스에 여백이 없어 여백이!

또한 아쉬운 느낌의 군더더기 없는 악세서리...허나 난 맥북 유저라 충전기와 케이블은 그대로...

딱 좋은 공산품이다. 돈주고 사는데 뭔가 딱 돈 값하는 느낌의 제품..

이게 애플의 매력인거 같다...다만 비싼거는 부정할 수 없고,

비싼만큼 값지게 사용하는 건 사용자 본인의 몫임은 당연한거겠지..

몇가지 환경 설정 후 영롱한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굿굿~

이 설레임은 3개월 여가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ㅎㅎㅎ

생전 유료 어플을 사본적이 없지만...'굿노트'와 '루마퓨전'을 내 돈주고 결제했다.

아직 제대로 활용한다는 느낌은 없지만...

개발자로써, SM으로써 나름 개발과 유지보수에 활용하기 위해

세팅을 해놓은 상태이다. 이런 활용기도 곧 게재해야지~

일상